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얀 스탄코비치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Stankovic_Halfway_Goal.gif]] * 2010-11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당시 [[FC 샬케 04]] 소속이였던 [[마누엘 노이어]]를 대꿀멍하게 만든 하프발리슛의 주인공이다. 당시 상황에서 노이어가 [[디에고 밀리토]]에게 연결되는 크로스를 페널티 라인 밖으로 나와 헤딩을 하면서 공을 걷어낸 것을 스탄코비치가 그대로 하프라인 밖에서 슛을 때리며 골을 넣어버렸다. 하지만 인테르는 무기력하게 샬케에게 밀리며 2:5로 대패했다.[* 이 때 샬케에서 뛴 선수가 바로 과거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뛰었던 [[에두]]다. 이 경기에서 2골을 넣어 팀 승리에 공헌했다.] * 국가대표 경력 중 특이한 점이 있는데, A매치 데뷔전을 대한민국과의 경기[* 유고슬라비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치른 경기로, 해당 경기에서 6:1로 한국을 대파했다.]에서, 마지막을 일본과의 경기로 아시아 국가를 통해 처음과 끝을 기록했다. * 현재 폐간된 잡지인 풋볼 위클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얀 다미아노비치]]가 데얀 스탄코비치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 스탄코비치가 공을 차면 공이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빨랐다고 언급했었다. * 스테판, 필립, 알렉산다르 3형제를 자식으로 두고 있고, 3형제를 모두 인테르 유소년 팀에 입단시켰으나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스테판은 18세에 축구선수를 은퇴하였다. [[필립 스탄코비치|필립]]은 골키퍼로 2020-21 시즌 1군 명단에 들었으며 알렉산다르도 중앙 미드필더로 유소년 팀에 들어가 있다. * 2009-10 시즌 트레블 멤버들이 거의 다 그렇듯이 스탄코비치도 인테르에서 트레블을 함께 했던 주제 무리뉴와 특별히 끈끈한 사제 관계를 자랑한다. 본래 무리뉴는 인테르 부임 이후 왕성하지 않은 활동량 때문에 스탄코비치를 벤치로 내리고 방출도 고려하였지만, 데키는 자신을 증명하고자 더욱 많은 노력을 하였고 끝내 무리뉴를 탄복시키며 트레블의 주역으로 등극한다. 스탄코비치는 이때를 회상하면서 '무리뉴가 자신을 진정한 선수이자 전사로 길러내주었다'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무리뉴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곤 하는데, 이는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시점에도 여전하다. 특히 [[삼프도리아]] 감독 재임 당시 무리뉴가 이끄때 [[AS 로마]]와 경기를 치렀을 때 로마 팬들이 스탄코비치의 출신 국가인 [[세르비아]]를 빗대어 '집시' 등으로 단체 인종차별 구호를 외치며 야유를 퍼붓자 무리뉴가 손을 들어 로마 팬들의 인종차별을 멈추게 하였는데, 스탄코비치는 가슴에 손을 대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은 일화도 있다. * 무리뉴가 인테르를 떠나고 스탄코비치도 노쇠화되면서 인테르에서의 입지가 점차 좁아질 때, 이탈리아의 예능 프로그램 중 몰카 컨셉 프로그램이 그를 모독한 바 있었다. 당시 구단주였던 [[마시모 모라티]]의 성대모사를 하던 코미디언이 스탄코비치에게 전화를 걸어 '너는 팀에 필요가 없으니 당장 내일 방출하겠다'라고 몰카를 짠 것. 스탄코비치는 이 전화를 받고 진심으로 충격 받아 몇 시간을 오열했으며, 이 프로그램이 방영되자 수많은 인테리스타들이 팀의 레전드를 모욕하였다며 해당 방송국에 항의전화를 퍼붓는 소동이 벌어졌다. 방송국은 유쾌하게 수습하려 했지만 스탄코비치는 이 날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고개를 젓곤 한다. * --EPL의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미드필더이다-- [[아이러브사커]]의 운영진 중 한 명이 [[제라드 vs 램파드]] 논쟁이 벌어질 때 뜬금없이 스탄코비치를 [[EPL]]에서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미드필더라고 칭송해 많은 유저들의 의문을 자아내게 한 바 있다. 선수 경력을 보면 알겠지만 스탄코비치는 한 번도 영국 무대에서 뛴 적이 없다. 이 운영자는 한 술 더 떠 그가 시즌당 10골은 충분히 넣어줄 수 있는 미드필더라고 칭송한 바 있지만, 애석하게도 스탄코비치의 커리어 하이 시즌의 기록은 9골에 그친다. 그 운영자는 수많은 조롱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길이길이 남는 알싸의 희대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 그러나 실제로 스탄코비치의 기량이 월드클래스였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 때 'EPL의 제라드에 대한 세리에의 대답'이라고 불릴 정도로 공수 밸런스와 파괴적인 중거리 슛 등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였던 그였기에, 자국 세르비아를 비롯한 수많은 축구 꿈나무들의 영웅으로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